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BC384-322)
아리스토텔레스는 마케도니아에서 한 의사의 아들로 태어나, BC367 아테네로 와서 플라톤 문하에서 20년을 공부했다.
플라톤의 사후, 그는 자신의 학문을 창안strike out했다.
뛰어난superb 생물학자biologist, 그리고 다방면omnivorous에 걸친 사실facts 수집가collector로서,
그는 그가 다루던 매 주제subject의 내력history에 대해 살펴보는survey 것을 좋아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소크라테스 언급에 대한 논거evidence는 여러 가지로 많이 논의discuss되어 왔다.
핏츠제랄드Fitzgerald는 우리가 플라톤의 대화편으로 대표되는 그리스어로 된 기록물article 속의 소크라테스와,
역사적인 인물로 대표되는 기록물에 없는 소크라테스를 구별해 낼 수 있는 중요한 실마리clue를 찾았다.
테일러Taylor는 "Varia Socratica I"에서 이 주장이 비평criticism의 불길을 꺼 버리는 주장이라 몰았지만,
로스Ross는 그의 역작great edition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Metaphysics"에서,
핏츠제랄드의 주장에 수정modify을 가하는 방법으로 그의 주장을 재정립rehabilitate할 수 있었는데,
아마 오늘날, 모두는 아니지만, 대다수의 학자들이 그런 구별이 어느 정도some는 있다exist는 걸 받아들일 것이다.
여기서는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의 대화편을 참고했다refer to 싶은 구절passages은 모두 엄밀히 제외eschew했다.
(이를 테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데미안 윤리'의 1247b.II 구절은 플라톤의 '에우튀데모스'의 271d를,
'니코마코스 윤리' 1145b21은 '프로타고라스' 352b를, 각각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테일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소크라테스의 지식이 플라톤으로부터 나온depended on 것이라고 하는데suggest,
중요한 점은 독자성independent이 없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아카데미 일문cloistered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차치하고도, 그 결론은 틀렸다faulty. 만일 소크라테스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지식이 정말 플라톤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그것은 그저 대화편들 속의 소크라테스는 역사 속의 소크라테스가 아니라는 것 뿐만 아니라, 플라톤도 그렇게 알고
있었다는 것을 가장 명백하고 적절하게 입증testimony하는 것이다.
이 글에서는, 당연히, 소크라테스를 단지 하나의 논리적logical 표본example으로 삼은use 모든 구절들은
무시하고 싣지 않았다. (이를 테면, '소크라테스는 창백하다', '소크라테스는 창백하지 않다';명제론7.18a.40 등)
1. 논리집Logical Works
1) 이 때문에 소크라테스는 답을 하지 않은 채 의문questions들을 제기pose했고; 그는 잘 알지 못한다고lack of knowledge 시인admit했다.
(소피스트식 논박Sophistical Refutations 34, 183b8)
2. 문제집Problems
1) 왜 철학이나, 정치나, 예술 창작creative art이나, 자연과학의 분야에서 뛰아났던outstanding 인사figures들은 모두 우울melancholic했나?...
....엠페도클레스도, 플라톤도, 소크라테스도, 그리고 또 많은 유명했던 사람들도. (30, 953a10,27)
90개의 문제들로 구성된 위의 문제집은 위작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3. 형이상학Metaphysics
1) 소크라테스는 윤리ethics를 공부하고 자연과학science은 거부reject했다. 윤리에서 그는 '보편적인 것universal普遍子'을 찾으려 했는데;
그는 정의definition定義에 집중concentrate한 최초의 사람이었다. 플라톤은 그의 가르침instruction을 수용receive했고, 이런 접근approach
방식을 통해 '보편적인 것'이 감각 대상sense-perception의 범주world와는 다른 범주에 속한다belong는 결론을 내렸다. (1.6,987b1)
주요한vital 단락으로, 소크라테스의 업적contribution을 확인해identifying 주고 플라톤의 그것과 구별해distinguishing 준다.
다음 단락도 주목하라.
2) 소크라테스는 윤리적 특성의 본질qualities에 대해 관심을 두었고, 이 점에서 그는 본질essence을 찾는look for 최초의 사람이었다: 그는 삼단
논법적syllogistic 추론reasoning을 시도trying했고, 삼단논법식 추론은 본질로부터...... 두 가지가 마땅히 소크라테스의 공으로 돌려져야 할
것인데, 바로 '귀납적 논증inductive reasoning'과 '보편적인 것들에 따른 정의definition by univarsals'이고- 이 둘은 바로 학문science의 토대
fundamentals를 이루는belong to 것들이다. 그렇지만 소크라테스는 그 '보편적인 것universal'이나 정의definition를 '따로 떨어진independent
獨立的인 존재existence'로 규정assign하지는 않았다. 그들을 따로 떼어separate 내고, 따로 떨어진 그 독립체entity들을 존재하는 모든 것
들의 '형상Forms,이데아idea'이라 부른 것은 다른 사람들이었다. (13.4,1078b17-32)
핵심key 단락이다.
3) 소크라테스가, 내가 앞에서 지적했듯이, 그의 정의definitions로 이런 주장[형상론the Theory of Forms,이데아론]의 단초starting-point端初를
제공했지만, 그러나 그는 정의definitions를 개별적particular인 대상objects으로부터 떼어 내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하는 것을 저어refrain했던
그가 옳았다. (13.9,1086b2)
4. 니코마코스 윤리Nichomachean Ethics
1) 소크라테스는 용기courage를 지식knowledge의 한 표상form으로 생각했다. (3.11.1116b4)
2) '자기를 낮추는 것self-depreciation겸손/자기비하'은 틀림없이 음전grace한 성품character인데; 그렇게 하는 것its aim은 이득advantage보다는
허식ostentation을 피하기avoidance 위함이다. 그것은 거의 언제나 호의favorable를 받을 특질qualities이지만, 소크라테스가 그랬듯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부인당한다. (4.13.1127b22)
3) 그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모든 덕성virtues을 실용적practical인 지혜wisdom의 형태forms로 간주hold한다. 이 점에서 소크라테스는 부분적으로
옳고, 부분적으로 그르다. 모든 덕성이 실용적인 지혜의 형태라고 간주한 점에서 그는 그르고, 덕성이 실용적인 지혜 없이는 존재exist할 수
없다고 간주하는 점에서 그는 옳다..... 소크라테스는 모든 덕성이 지식의 형태forms of knowledge로 된 이성적rational인 신념principles이라
간주했다. (6.13.1144b18-30)
5. 대윤리Magna Moralia,Great Ethics大倫理
비록 근자에 와서 강력한 반대 견해로 왈가왈부하고 있지만, 아마도 진짜authentic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술을 아닐 것이다.
1) 소크라테스는 피타고라스pythagoras를 이어받았다succeed. 비록 그가 옳은 쪽에 서지는 않았다 해도, 그는 더욱 충실하게 그리고 유익하게
덕성에 대해 논쟁했다. 그는 덕성을 지식의 부분들pieces로 만들었다. 이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모든 지식은 이성reason에 닿아associated
있고, 이성은 정신soul의 지적intellectual 영역part 안에 있다. 덕성과 지식을 같이equating 놓음에 있어 소크라테스는 정신의 비이성적non-
rational 영역을 파괴destroying하는 데까지 나간다. 그렇게 함으로써 소크라테스는 덕성moral character의 수동적인 면들aspects과 능동적인
면들을 쓸어내어do away with 버린다. (1.1.1182a15)
2) 소크라테스가 덕성을 지식의 부분들로 만든 것은 틀린 것이었다. 그는 목적이 없어도 되는ought to be 것은 아무 것도 없다는 견해를 견지
했다. 덕성을 지식의 부분들이라 규정함으로써 그는 실제로 덕성을 목적 없는purposeless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1.1.1183b8)
3) 다음으로 우리는 덕성이 과연 배워서 얻어질acquire 수 있는 것인가에 대해 숙고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크라테스는 쉽게 말하지만,
착하고be good 나쁘고be bad는 우리의 능력power 밖이다. 당신이 만일 누구에게 올바르기를 바라는지 옳지 않기를 바라는지 물으면,
아무도 옳지 않기를 바라는 데 찍지 않는다고, 그는 말한다. 용기냐 비겁이냐를 가지고 그리고 다른 모든 덕성을 가지고 물어도 마찬가지
이다. 만약 어디 나쁜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은 그들이 원해서가 아니다. 착한 사람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1.9.1187a5)
4) 그러므로 경험experience에서 나오는come 용기courage를 내는 사람들에게 용감한brave 사람들이란 말을 쓰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용기를 지식의 한 종류라고 말한 것은 소크라테스가 틀린 것이다. (1.20.1190b27)
5) 덕성과 이성을 같다고 놓음으로써 소크라테스는 틀렸다. 소크라테스는 당신이 지식을 가지고 그래서 이성적rational인 선택choice을 한
것이 아니라면, 용감하게courageously 또는 도덕적morally으로 행동acting을 했다 하더라도 아무 의미가 없다고 논쟁argue을 벌였다.
이렇게 그는 그릇되게wrongly 덕성과 이성을 같다고 놓은 것이다. 근래modern의 견해views가 더 낫다. (1.34.1198a10)
6) 노년의 소크라테스는 그것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말함으로써 무자제incontinence를 완전히 없애do away with 버렸다. 그는 아무도 악이 어떤
것인지 알면서도 악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 혹시 자제할 수 없는 사람incintinence이 있다 해도, 어떤 것이 나쁘다는 걸 틀림없이
알면서도, 그의 감정feelings의 힘이 시키는 대로 그것을 택한다. 이것이 무절제란 것이 있다는 것에 대한 그의 반대 논지이다. (2.6.1200b75)
6. 에우데모스 윤리Eudemian Ethics
이 저술은 앞의 '니코마코스 윤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 사상은 다른 시기에 다른 제자들에 의해 편집된 것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1) 노년의 소크라테스는 사람our 사는 목표object가 덕성에 대한 지식knowledge of virtue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정의가 무엇인가?'
'용기가 무엇인가?' 그리고 덕성의 모든every 면aspect에 대해서 계속 물어 댔다. 그는 이럴 만한 좋은 이유를 가지고 있었다. 그는 모든
덕성이 지식의 부분pieces들이라고 생각했다: 올바름을 아는 것to know righteousness이나 올바른 것to be righteous은 같은same 것이다.
한번 우리가 수학이나 집짓기building trade를 배웠었다면 우리는 수학자나 집짓는 기술자builder인 것이다. 이 때문에 그는 그것들이 어떻게
생겨났는지origin 또는 어떻게 습득acquire하는지 묻는 대신 덕성이 무엇인지 물었던 것이다. (1.5.1216b2)
2) 군사적 용기는 경험과 지식에서 나오는데, 그 지식이란 두려운의 대상에 대한 지식이 아니라 (소크라테스가 제시했듯이) 그 공포의 대상
으로부터의 방어에 대한 지식이다. (3.1.1229a14)
앞의 4.(1), 그리고 같은 책 3.1.1230a7과 비교해 보라.
3) 어떤 사람들은 오직 유용함utility이 애착affection의 근거basis라고 생각한다. 그 증거는 모두가 유용성utility을 추구하는 반면 쓸모 없는 것은
버린다는 것이다. 노년의 소크라테스는 침이나 머리칼이나 손톱, 그리고 사후의 시체까지를 포함한 우리가 쓸모 없다고 버리는 모든 것들을
예로 들어 지적했다: 사체는 무용지물. 어디 쓸 데가 있다면 가질 것, 이집트 사람들처럼. (7.1.1235a35)
4) 그러므로 평정rest한 정신soul의 이런 성향disposition들이 선함goodness과 실용적인 지혜를 묶는다combine는 것은 명백하다.
소크라테스가 실용적인 지혜보다 강력한 것은 없다고 말한 것은 옳지만, -그것을 지식과 같다고 놓은 것은 틀렸다.
7. 정치학Politics
1) 소크라테스가 평소 간주hold하던 대로 자제self-discipline, 용기courage, 도의morality 등은 남자에 있어서와 여자에 있어 서로 다르다. 남자에
있어 용기는 위신authority으로 보여지지만 여자에 있어서는 복종obedience으로 보여진다. 나머지 덕성들도 이와 같다. (1.13.1260a21)
이 단락은 '정치학'에서 아리스토텔레스가 플라톤을 의식referable하지 않고 쓴 유일한 단락이다.
8. 수사학Rhetoric
1) 한 사람 앞에서 찬사penegyric를 올리기pronounce 전에 깊이 생각해 보지 않으면 안 된다. 소크라테스가 늘 말했지만, 한 아테네 청중 앞에서
아테네 찬가praises를 부르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1.9.1367b7)
플라톤의 '메넥세노스' 3.14.1415b30과 비교해 보라.
2) 소크라테스는 유비추리analogy를 사용했다. 그 예로, 누가 '관공서public office를 추첨으로 뽑힌 사람들로 채워선 안 돼. 그건 마치 한 팀의
운동 선수들을 가장 우수한 선수들 대신 추첨으로 고르는 것이나, 배의 선장을 전문가 중에서 찾는 대신 선원들 가운데 추첨으로 뽑는 것과
같아.'라고 말할 수도 있다. (2.10.1393a24)
3) 소크라테스가 아르케라오스에게 가기를 거부했던 까닭이 바로 이것이다. '한 사람oneself이 상해injury를 입는 것을 막는protect 만큼이나
후의favour를 입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그것은 정말 격분outrage할 일이다.'라고 그가 말했다. (2.23.1398b29)
4) 플라톤이 어떤 사안에 대해서 자기 주장을 너무 독단적dogmatically으로 말하는 것을 본 아리스팁포스가 말했다: '우리 친구와는 너무나
안 닮았네How unlike our friend' - 소크라테스를 말한 것이다meaning Socrates. (2.23.1398b29)
5) 테오덱토스가 그린theodectos's 소크라테스의 한 예이다: '그는 무슨 신전을 욕dishonour하는가? 도시가 모시는recognized 신들 가운데
그가 받들지honour 않는 신들은 어느 신들인가?' (2.23.1399a7)
테오덱토스Theodectos는 변설가orator이자 비극 작가writer of tragedy였는데,
아리스토텔레스와는 동시대 사람이지만 그보다 어렸고younger,
'소크라테스의 반론Defince of Socrates'의 저자이다.
6) 이런 이유 때문에 수학적 논문treatise들에는 윤리적 내용content이 들어 있지 않다. 그들은 '선택choice'이란 것을 다루지 않는다. 그들은
목적론적teleological이지 않다. '소크라테스식 논쟁들Socratic discourses are'; 이것이 그들의 주제subject이다. (3.16.1417a18)
9. 시학Poetics
1) 글쓰기 형태form of writing로 산문prose과 운문verse이 사용되며, 그리고 운문에는 한 가지single 운률meter이나 다양한variety 여러 운률이
쓰이는데, 이런 글쓰기 형태에 대한 이름이 현재까지도 없다. 소프론Sophron이나 크세나르코스Xernarchos의 소극mimes笑劇에도
소크라테스식 대화Socratic dialogues들에도 통상적common으로 부르는 이름이 없다. (1.1447a28)
10. 단편집Fragments
1) 그러므로 소프론이 소극이라 부른 작품들이나, 테오Teo의 알렉사메노스Alexamenos에 의한 원original 소크라테스식 대화집Socratic
dialogues들의 양질quality의 모작mimetic에 대해 붙인 대화dialogue란 이름title을 부정deny해서는 안 될 것이다. (Fr.72)
아테나에우스Athenaeus가 지적한 바와 같이, 이 단편은 플라톤 이전에 소크라테스식 대화집이 있었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이 단편을 앞의 시학에서 인용한 단락과 비교해 보라.
이상이 아리스토텔레스가 그의 저술에서 언급한 소크라테스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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